2013년 7월 1일 월요일

바람아...파도야... 잠시만 기다려 줄래?

잔잔하게 떠내려가는 종이배 처럼 그렇게 흘러가다

조금씩 조금씩 젖게 되겠죠...

바람아...파도야... 잠시만 기다려 줄래?

이렇게 라도 널...내 마음속에 가라 앉게 하고 싶구나

그동안 내가 널 지켜줄께...

넌 그냥 가만히 있으렴...

언젠가는 알게 될 꺼야...